top of page
“빛의 감각(2021)”은 “빛과 그림자 사이(Entre ombres et lumière, 2017)”, “빛의 춤(Danse de Lumière, 2020/21)”에 이어 “빛”을 아이디어로 한 세 번째 작품이다. 이전 작품들이 빛의 시각적, 청각적 속성에 집중하였다면, 이 작품에서는 “오감으로 경험하는 빛”이 작품의 주요 아이디어가 되었는데, 비산하는 빛의 조각들을 온 몸으로 감각한다면 어떤 느낌일까를 상상하며 이를 소리의 질감 변화와 다양한 빛깔의 화음 색채들을 통해 음악적으로 그려보았다.
bottom of page